맨유, 새 공격수 발견!…프랑스 대표 콜로-무아니 '이적료 8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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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드디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후계자를 찾은 것일까.
맨유가 프랑스 국가대표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던 공격수 랜달 콜로-무아니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2021/22시즌 프랑스 낭트에서 36경기 12골을 터트리며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자리잡은 콜로-무아니는 2022/23시즌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한 뒤 월드컵 전까지 14경기 5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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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현석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드디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후계자를 찾은 것일까.
맨유가 프랑스 국가대표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던 공격수 랜달 콜로-무아니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4일 "맨유가 콜로-무아니를 데려오기 위해 6000만 유로(약 810억원)의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다"며 "콜로-무아니가 현 소속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크와 2027년까지 장기계약을 맺고 있는데, 1년 더 독일에 머무르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맨유는 호날두가 언론인 모건 피어스와의 인터뷰에서 구단과 에릭 턴하흐 감독, 그리고 동료 선수들을 맹비난하자, 조사에 착수한 뒤 지난 11월23일 그와 계약을 해지했다.
호날두는 내보냈지만 그를 대체할 공격수가 필요해서 계속 알아보고 있으나 마땅한 대상이 없는 상황이다.
최근엔 네덜란드 국가대표 공격수 코디 각포의 영입에 심혈을 기울였으나 그가 막판에 행선지를 바꿔 맨유 라이벌 리버풀로 가는 바람에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다.
이후 맨유행이 점쳐진 공격수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는 주앙 펠릭스, 벤피카에서 활약하며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호날두를 밀어낸 영건 곤살루 하무스 등이 거론됐으나 최근엔 이들도 맨유행 소문에서 사라진 상태다.
그런 우여곡절 속에서 맨유가 찾고 찾은 선수가 바로 콜로-무아니다.
2021/22시즌 프랑스 낭트에서 36경기 12골을 터트리며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자리잡은 콜로-무아니는 2022/23시즌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한 뒤 월드컵 전까지 14경기 5골을 넣었다.
월드컵에선 조별리그 3차전 튀니지전을 풀타임으로 소화했으나 프랑스가 0-1로 일격을 당하는 바람에 다시 출전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디디에 데샹 프랑스 대표팀 감독은 모로코와 4강전에서 후반 32분 콜로-무아니를 집어넣었고, 그는 1분 뒤 2-0 완승 쐐기골을 넣고 웃었다.
결승전에서도 전반 40분 올리비에 지루 대신 들어가 연장전까지 80분을 뛰었다.
맨유는 현재 마커스 래시퍼드가 월드컵 휴식기 이후 공식전 3경기 연속골을 넣는 등 주전 공격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그를 받쳐줄 또 다른 공격수가 필요한데 콜로-무아니에게 거액을 들고 러브콜 보내는 중인 것으로 보인다.
사진=AP, 로이터/연합뉴스
이현석 기자 digh122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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