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울 때 가면 더 좋다고? 지금 놓치면 안 될 3가지 전시

2023. 1. 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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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놓치지 말아야 할 핫 이슈.
「 이미지, 상징, 기도 」
태국 출신의 현대미술가 코라크릿 아룬나논차이의 개인전으로 국제갤러리 전속 작가로 선정된 후 선보이는 첫 전시다. 영상부터 퍼포먼스, 회화, 설치미술까지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개인과 사회, 삶과 죽음 등 존재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제시해왔다. 이번 개인전에선 재와 흙으로 다져진 바닥에서 작가의 대표 연작인 〈역사 회화〉를 선보인다.

기간 12월 15일~2023년 1월

장소 국제갤러리 K3

「 반향 」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의 컬렉션 소장품을 에스파스 루이 비통 서울과 도쿄, 뮌헨, 베네치아 등의 도시에 소개하는 ‘미술관 벽 너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알렉스 카츠의 작품을 전시한다. 마티스의 화풍을 이어받은 듯 단순미가 돋보이는 작가의 표현법은 미국 회화사와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다.

기간 12월 9일~2023년 3월 26일

장소 루이 비통 메종 서울

「 X 」
박민준 작가의 열 번째 개인전으로 전시 제목은 숫자 10, 미지의 세계, 작가의 과거 연작과 신작이 연결돼 하나의 세계관을 이루는 ‘컬래버레이션’ 등 다층적 의미를 품고 있다. 라포스 서커스 속 단원들의 사연을 담은 〈라포르 서커스〉, 세계의 대칭성을 숫자에 비유한 〈두 개의 깃발〉 등 대표 연작과 함께 이탈리아 즉흥극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연작까지 선보인다.

기간 12월 21일~ 2023년 2월 5일

장소 갤러리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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