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호, 키 4cm 속였다…딘딘도 정색 "생양아치네" (호적메이트)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호적메이트' 딘딘이 프로필상 키와 다른 조준호에게 팩폭을 날렸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 45회에서는 조둥이(조준호, 조준현 형제)의 비뇨의학과 검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준현과 조준현은 건강 검진을 받기 위해 키를 재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프로필상 175cm였고, 실제 측정 결과 조준현은 172.5cm였다. 그는 까치발을 들고 측정을 했음에도 프로필상 키가 나오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진들은 "발을 들면 안되지"라고 말했고, 딘딘은 "눈치 보여서 많이 못든다"며 공감했다.

이어 조준호가 키를 측정했고, 171.cm가 나왔다. 그러자 박준형은 "4cm (차이)는 많은데?"라는 반응을 보였고, 딘딘 또한 "4cm는 생양아치다"라며 선을 긋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MBC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