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천억 벌었다… 2022년 가장 많이 번 할리우드 남배우 1위
김다은 2023. 1. 3. 20:46
배우 톰 크루즈가 2022년 할리우드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번 남자 배우가 됐다.
지난달 29일(한국시간) 스터디파인즈 외신매체는 톰 크루즈가 2022년 한 해 동안 영화 캐릭터로 가장 많은 수익을 거둔 남자 배우 1위 자리를 수성했다고 밝혔다.
톰 크루즈는 영화 ‘탑건: 매버릭’ 개런티로 1300만 달러(한화 약 165억)를 받았다. 다만 그가 작품의 공동 제작자로도 참여했기에, 영화 총 수익의 일정 비율도 분배받았다.
‘탑건: 매버릭’은 전 세계적으로 15억 달러(한화 약 1조9000억원)를 벌어들였다. 매체는 톰 크루즈가 이 영화로 받은 수익이 최소 1억 달러(한화 약 1270억원) 정도 될 것이라 예상했다.
2위는 윌 스미스, 3위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브래드 피트가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5위는 드웨인 존슨이 차지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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