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신곡 ‘마더 사커’ MV 19금 판정…재심의는 NO

이세빈 2023. 1.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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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tudio M-Lab 제공

코미디언 겸 가수 유세윤이 파격적인 신곡으로 돌아왔다.

유세윤은 3일 오후 6시 새 싱글 ‘마더 사커’(Mother Soccer)를 발매했다.

‘마더 사커’는 아내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위트있는 강한 어조로 디스하는 남편 유세윤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강렬한 야성미를 장착한 유세윤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한다. 이어 유세윤은 스탠딩 마이크 앞에 서 있는 마네킹을 발로 힘껏 차는가 하면 아내의 졸업사진을 등장시키며 아내에 대한 디스를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유세윤은 “니가 혼자만 여태껏 떠들어대니 내가 말할 자리는 없고 내가 잠 잘 자리도 없어”, “가스 껐냐 물 내렸나 튀기지 마 워” 등의 노랫말을 부르며 분노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이러한 거친 가사로 인해 ‘마더 사커’ 뮤직비디오는 19세 관람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제작사는 뮤직비디오 재심의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마더 사커’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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