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린·최예나·츄가 ‘토끼즈’로 뭉친 이유는?
2023. 1. 3. 19:14
무대부터 메이크업까지 모든 게 완벽했다는 ‘토끼즈’에 푹 빠져볼 차례!
12월 31일 열린 〈2022 MBC 가요대제전〉에서 1999년생 토끼띠 여돌로 구성된 ‘토끼즈’가 토끼해의 첫 스텝을 밟아보자는 뜻으로 카라의 스텝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퍼포먼스부터 헤어와 메이크업까지 과거의 카라를 그대로 재현해내 무대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는 후문! 보는 순간 사람들이 칭찬할 수밖에 없었던 이들의 무대 속 뷰티룩에 대해서 알아보자.
「 아린 」
청초함의 끝판왕인 아린의 뷰티룩! 깔끔하게 정리한 눈썹 위에 아이 브로를 두껍게 그려 인상을 뚜렷하게 했다. 아이 라인 얇게 그리고 삼각존 부위에 갈색 컬러를 채워 눈매를 깊게 만들고 눈 아래에는 펄이 들어간 하이라이터를 이용해 애교살을 입체감 있게 표현해 눈이 더 커보이는 효과를 주었다. 여기에 핑크색 립과 실버 큐빅으로 완성한 하트 모양의 네일 포인트까지 더해지면 귀여움까지 겟챠!
「 우기 」
겨울에 하면 더 빛을 발할 우기의 메이크업. 눈썹은 가장 연한 브라운으로 채워 금발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해준 센스! 속눈썹은 롱래시로 올려주고, 브라운 계열의 섀도를 눈 주위에 칠했는데, 이때 우기처럼 언더라인과 아이라인은 최대한 연하게 그려주면 음영이 더욱 부각된다. 여기에 뽀얀 피부와 찰떡인 말린 장미 컬러의 레드 립을 발라주면 깜찍함의 대명사 우기도 분위기가 전환되는 것은 한순간~.
「 츄 」
화려하지만 자연스럽게 완성되는 메이크업을 찾고 있다면? 츄의 메이크업을 확인해볼 것. 속눈썹은 뭉쳐 올리고 아이라인은 길게 빼주었다. 눈두덩이엔 연한 피치 톤의 블러셔와 영롱한 글리터를 얹어주고, 언더라인은 오렌지 브라운 컬러의 섀도에 삼각존 부위만 추가로 진한 브라운 컬러를 더해준 것이 특징이다. 츄처럼언더 속눈썹도 살려주면 인형 미모를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은 안 비밀.
「 최예나 」
얇게 눈꼬리를 뺀 아이라인과 한 올씩 강조해준 속눈썹에 브라운 컬러의 렌즈를 더해 도도한 분위기를 더 짙게 완성한 최예나. 눈 앞머리와 광대 위쪽에 육각형 모양의 파츠를 붙여 시선 강탈 포인트를 더해주었다. 여기에 톤 다운된 딸기 우유 색상의 립을 풀립으로 칠하고, 머리는 포니테일로 묶어주니 시크미가 우주 끝까지 폭발해버렸다.
「 최유정 」
부담스럽지 않은 스모키 메이크업의 정석을 보여준 최유정. 색조 화장은 최대한으로 덜어내 피부를 부드럽고 깔끔하게 표현해주었다. 아이 라인은 최대한 연하게 그려주고, 검은색 계열의 섀도를 이용해 삼각존부터 쌍꺼풀 라인까지 번진 듯 연하게 스머징 해주면 된다. 추가로, 최유정처럼 MLBB 컬러의 립이나 레드 계열의 립을 발라주면 생기가 올라와 더욱 완벽한 메이크업 룩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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