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피 튀기는 '팀 데스매치' 예고…최대 '720만원 잭팟' 터진다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불타는 트롯맨’이 ‘트롯 혈투’를 앞두고 네 가지 기대 포인트가 공개됐다.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은 제작진은 피도 눈물도 없는 룰을 공개하며 '트롯 혈투'를 예고했다. 

지난 예심에 참여한 100팀의 트롯맨 중 연예인 대표단과 국민대표단의 선택을 받은 45팀이 본선에 진출, 두 팀 중 한 팀은 반드시 탈락하는 ‘팀 데스매치’를 벌일 예정이다. 

'트롯 혈투'를 통해 앞으로 ‘불타는 트롯맨’의 상승세에 박차를 가할 ‘팀 데스매치’의 기대 포인트를 4가지로 정리했다.

■ ‘팀 데스매치’ 기대 포인트 1. “어떻게 이 사람과 이 사람이 한 팀이야?!” 반전 팀 편성과 무대 총출동!

공개된 3화 예고편에서는 팀 구성이 살짝 밝혀졌다. 이에 시청자들은 “어떻게 이사람과 이 사람이 한 팀이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전혀 접점이 없어 보이는 예심 1위 황영웅과 9년 차 현역 민수현이 한 팀으로 나서는 것이 밝혀지면서 궁금증을 극대화 시킨 것. 

게다가 또 다른 의외의 조합인 ‘짬바’는 ‘트롯 계승자’ 이승환, ‘전직 발라더’ 춘길, ‘뮤지컬계 황태자’ 에녹의 개성 강한 삼색 시너지를 어떤 식으로 표출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 ‘팀 데스매치’ 기대 포인트 2. 방송 최초 가왕 나훈아 신곡 ‘체인지’ 퍼포먼스 공개

‘체인지’는 가왕 나훈아의 댄스 신곡으로 올 초 발매 이후 아직까지 단 한 번도 퍼포먼스 무대가 공개된 적이 없다.

이와 관련 ‘팀 데스매치’에서 ‘트롯레인저’로 나서는 강훈-정다한-김중연-박현호-이하평이 방송 최초로 ‘체인지’의 퍼포먼스 무대를 꾸며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예심전 중 ‘정자세’만 보여줬던 강훈-정다한-이하평이 ‘댄스 우등생’ 김중연, 박현호와 함께 어떤 ‘폭발적 퍼포먼스’를 이뤄낼지, 과연 뮤직비디오 속 나훈아의 귀여운 포인트 안무도 등장하게 될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 ‘팀 데스매치’ 기대 포인트 3. 1명당 30만원 적립! ‘13:0’ 퍼펙트게임 시 720만 원 잭팟!

두 팀 중 오직 한 팀만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는 ‘팀 데스매치’에서는 상금 액수역시 더 커져 눈길을 끈다. 

연예인 대표단은 두 팀의 무대를 모두 감상하고, 두 팀 중 자신의 심장을 뛰게 한 단 한 팀에게만 버튼을 누를 수 있다. 

1명당 적립금은 30만 원으로, 만약 13명의 선택을 모두 받은 경우에는 ‘13대 0’, ‘퍼펙트게임’으로 그 2배인 720만 원의 잭팟이 터질 예정이다. 한 번에 720만 원이라는 초대형 상금을 터트릴 주인공이 탄생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팀 데스매치’ 기대 포인트 4. 쌍방향 소통 가능! ‘데스매치용’ 특수 제작 무대

‘팀 데스매치’는 관객과 더욱 가까이 호흡할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된 데스매치형 세트에서 진행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마치 격투기장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세트 구성과 국민대표단이 맘에 드는 무대를 향해 마음껏 꽃을 던질 수 있는 ‘소통형 무대’로 양 팀 대결의 팽팽한 긴장감을 더욱 배가시킨다.

그런가 하면 ‘불타는 트롯맨’의 폭발적인 인기에 편승한, ‘국민응원 투표’ 가짜 사이트가 기승을 부리면서, ‘가짜 투표사이트 주의보’가 내려졌다. 현재 ‘불타는 트롯맨’의 ‘국민응원 투표’는 오직 공식 애플리케이션 ‘네이버 나우’에서만 가능하며, 네이버 나우’에서 한 투표만 트롯맨 투표 점수에 반영된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 3회는 3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