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스케이터 이유빈, 의정부시청 입단…제갈성렬 감독 휘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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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前 국가대표 이유빈(21)이 의정부시청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유빈은 3일 의정부시청과 1년 선수 계약을 맺고, 제갈성렬 감독의 지휘 하에 국가대표 재승선을 노린다.
지난해 6월 이유빈은 스케이팅 올스타전에 참가해 "열심히 학업을 병행하면서 병원도 다니고 열심히 회복하고 있다. 지금은 많이 나아진 것 같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유빈은 오는 4월에 열리는 2023-2024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하기 위해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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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쇼트트랙 前 국가대표 이유빈(21)이 의정부시청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유빈은 3일 의정부시청과 1년 선수 계약을 맺고, 제갈성렬 감독의 지휘 하에 국가대표 재승선을 노린다.
이유빈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은메달 획득에 힘을 보탠 여자 쇼트트랙 주축 선수다. 지난 2021-2022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에선 여자 1500m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해 5월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6위를 차지해 대표팀에 재승선했으나, 왼쪽 무릎 수술을 받고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현재 이유빈의 부상 상태는 많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이유빈은 스케이팅 올스타전에 참가해 "열심히 학업을 병행하면서 병원도 다니고 열심히 회복하고 있다. 지금은 많이 나아진 것 같다"라고 전한 바 있다. 12월에는 '월드아이스스케이팅데이'에 참가해 팬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유빈은 오는 4월에 열리는 2023-2024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하기 위해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유빈 인스타그램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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