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박선주, ‘미스터트롯2’ 뒤늦게 합류… 이유는

김예슬 2023. 1. 3. 17: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V조선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이 마스터 군단에 변화를 준다.

3일 '미스터트롯2' 측은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과 가수 겸 프로듀서 박선주를 새로운 마스터(심사위원)로 투입했다"고 알렸다.

'미스터트롯2'를 연출하는 박재용 CP는 전날 TV조선 디지털뉴스를 통해 "이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마스터 출연은 프로그램 구성에 따라 유동적"이라고 짚으며 "평가 비중이 필요하면 보강할 수 있다. 염두에 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과 가수 겸 프로듀서 박선주가 TV조선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마스터로 합류했다. TV조선

TV조선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이 마스터 군단에 변화를 준다.

3일 ‘미스터트롯2’ 측은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과 가수 겸 프로듀서 박선주를 새로운 마스터(심사위원)로 투입했다”고 알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녹화에 합류했다. 다른 출연자의 변동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프로그램 관계자 역시 쿠키뉴스에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며 말을 아꼈다.

마스터 자질 논란에 따른 대처로 풀이된다. 최근 ‘미스터트롯2’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 마스터로 출연하는 일부 방송인의 자질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공정성을 문제 삼는 글이 수차례 올라오는 등 잡음이 일었다.

이를 의식한 듯 제작진은 마스터 군단이 유동적으로 운영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미스터트롯2’를 연출하는 박재용 CP는 전날 TV조선 디지털뉴스를 통해 “이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마스터 출연은 프로그램 구성에 따라 유동적”이라고 짚으며 “평가 비중이 필요하면 보강할 수 있다. 염두에 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공정성을 지키기 위해 조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의 합류로 ‘미스터트롯2’에 전문성과 긴장감이 가미될 전망이다. 박선주는 앞서 TV조선 ‘미스트롯 2’와 ‘국민가수’에 마스터로 출연해 촌철살인 심사평으로 주목받았다. 주영훈은 tvN ‘슈퍼디바’와 KBS2 ‘트롯전국체전’에 출연해 참가자에게 섬세한 조언을 전해 호평을 얻었다.

‘미스터트롯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주영훈과 박선주가 합류하는 회차 방송일은 미정이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