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안전이 최고의 가치…사고 원천차단 시스템 갖춰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3일 "안전은 공사의 최고 가치라는 철학을 체화하고 사고를 원천 차단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창립 40주년이 되는 뜻 깊은 새해를 맞아 정신적으로 다시 무장해서 백년 기업의 기반을 다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3일 "안전은 공사의 최고 가치라는 철학을 체화하고 사고를 원천 차단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창립 40주년이 되는 뜻 깊은 새해를 맞아 정신적으로 다시 무장해서 백년 기업의 기반을 다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업무와 작업 프로세스를 철저히 '작업자 안전'의 관점에서 점검해 불의의 사고를 원천 차단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며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한 새해 키워드로 ▲안전제일 ▲즐거움 ▲소통 ▲성과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임직원들에게 "국민 경제가 어려운 요즘 모든 임직원이 단결해 경제적인 에너지 공급과 탄탄한 에너지 안보를 책임져야 한다"며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따뜻함을 전파하는 에너지 파수꾼이 되자"고 주문했다.
이어 "끊임없는 상호 소통을 하며 안정적이고 값싼 에너지 공급을 완수하는 일터, 직원 개개인이 책임감과 열정으로 무장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는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될 수 있도록 생각하고 또 생각하자"며 혁신을 강조했다.
최 사장은 지난달 취임한 직후 인사 운영과 주요 사업 점검, 조직 개편을 위해 3개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노동조합과 임금 협상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말 가스공사의 사채 발행 한도를 확대하는 가스공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통과할 수 있도록 개정이 시급성을 국회 및 이해관계자들에게 적극 설명한 바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사상 초유의 상황 직면…전화위복 기회 만들어야"
- 가스공사 프로농구단, 농구로 발달장애인 '꿈과 도전' 지원
- 가스공사, 전국 34개 도시가스社와 에너지 절약 실천 합심
- 가스공사,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 산자중기위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국정감사
- 국민의힘, '특별감찰관 추천' 당론 추진…'김건희 특검법'은 재의요구 건의
- 한동훈, 당원게시판 논란에 첫 입장…"분열 조장할 필요 없다"
- 김혜경 벌금 150만원 선고…"범행 부인하고 책임 전가"
- ‘민희진 플랜’대로 흘러가나…뉴진스, 어도어에 내용증명 초강수 [D:이슈]
- ‘불공정위원회’ 이기흥 회장, 직무정지 카드 받고도 승인...정몽규 회장도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