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떠난 호날두, 4일 알나스르 입단식…데뷔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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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팀과 계약에 실패한 뒤 아시아 무대를 노크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입성했다.
알나스르 구단은 3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호날두의 사우디아라비아 입국 소식을 알렸다.
월드컵 이후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 훈련장 등에서 홀로 훈련에 임하며 새로운 소속팀을 물색했던 호날두는 끝내 유럽 구단들의 러브콜을 받지 못했고, 새해를 맞이하기 전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였던 알나스르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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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열리는 알타이와 홈경기서 데뷔 가능성
유럽 팀과 계약에 실패한 뒤 아시아 무대를 노크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입성했다.
알나스르 구단은 3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호날두의 사우디아라비아 입국 소식을 알렸다.
구단이 공개한 사진서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국제공항에 도착해 환영 꽃다발을 받았다. 어린이 팬들과 함께 사진 촬영에 임한 호날두는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앞서 호날두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기 전 몸담았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구단 수뇌부와 에릭 텐하흐 감독을 비난하는 인터뷰로 도마에 올랐다. 이에 맨유 구단은 호날두와 계약을 해지했다.
월드컵 이후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 훈련장 등에서 홀로 훈련에 임하며 새로운 소속팀을 물색했던 호날두는 끝내 유럽 구단들의 러브콜을 받지 못했고, 새해를 맞이하기 전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였던 알나스르 유니폼을 입게 됐다. 그의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
알나스르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하게 된 호날두는 4일 오전 1시에 열리는 입단식을 통해 소감과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호날두의 데뷔전은 이르면 오는 6일 열리는 알타이와 홈경기가 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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