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배 철권 대회 열린다

이다니엘 2023. 1. 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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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7'을 종목으로 한 국회의장배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국회의장배 철권대회' 공식 트위치, 아프리카TV 무릎 채널, OGN 유튜브, 국회방송 등에서 생중계한다.

본 대회를 주최하는 김진표 국회의장은 "국회의장배 타이틀로 열리는 최초의 e스포츠 대회여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 실력의 플레이어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e스포츠 강국인 만큼 본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e스포츠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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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5일 양일간 프릭업 스튜디오 개최
프로게이머 ‘무릎’ 배재민.

‘철권7’을 종목으로 한 국회의장배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의장배 철권7 e스포츠 대회가 오는 14일, 15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소재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대회 1일차에는 개인전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예선과 결선을 통해 선발된 최종 2인은 2일차에 열리는 한-일 국가대항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 2일차에는 한일 국가대항전 형태로 열린다. 5인이 한 팀이 되는 데스 매치 방식이다. 한국 대표로는 대회 1일차에서 선발된 개인전 상위 2인과 ‘철권 월드 투어 2022(TWT)’ 포인트 상위 3인인 ‘DRX 무릎’, ‘DH CNJ 전띵, ‘DRX 샤넬’ 이 참전한다.

개인전 참가자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128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국회의장배 철권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경기 중계는 박동민 캐스터와 채동훈 해설이 맡았다. ‘국회의장배 철권대회’ 공식 트위치, 아프리카TV 무릎 채널, OGN 유튜브, 국회방송 등에서 생중계한다.

아울러 15일 국가대항전 현장에서는 철권 세계 랭킹 1위인 DRX의 ‘무릎’ 선수를 포함한 선수들의 팬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 대회를 주최하는 김진표 국회의장은 “국회의장배 타이틀로 열리는 최초의 e스포츠 대회여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 실력의 플레이어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e스포츠 강국인 만큼 본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e스포츠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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