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3] 삼성전자 5K 모니터 공개… 애플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대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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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CES 2023에서 전문가용 초고해상도 5K 모니터 '뷰피니티 S9'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그래픽 디자이너나 사진 작가 등 장시간 고화질 이미지와 영상 작업이 필요한 전문가를 위한 최고급 고해상도 모니터다.
현재 시장에 있는 5K 해상도 모니터는 애플의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정도로, 전문가용 시장에서도 양사의 경쟁이 이뤄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이밖에도 올해 출시할 모니터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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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CES 2023에서 전문가용 초고해상도 5K 모니터 ‘뷰피니티 S9’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그래픽 디자이너나 사진 작가 등 장시간 고화질 이미지와 영상 작업이 필요한 전문가를 위한 최고급 고해상도 모니터다.
27형 크기의 뷰피니티 S9은 QHD 대비 4배 많은 약 1500만 화소의 5K 해상도에 DCI-P3 기준 99% 색을 표현하며, 색 왜곡의 표준편차인 ‘델타 E’ 값은 2 이하로 실제와 같은 정확한 색상을 구현한다.
화이트 밸런스와 감마 등 정교한 화질 교정이 가능한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 기능뿐 아니라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화질을 교정할 수 있는 ‘스마트 캘리브레이션’을 지원한다.
현재 시장에 있는 5K 해상도 모니터는 애플의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정도로, 전문가용 시장에서도 양사의 경쟁이 이뤄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이밖에도 올해 출시할 모니터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오디세이 네오 G9’은 기존 모델(49형) 대비 약 37% 커진 57형 크기, 1000R 곡률의 커브드 디자인 제품으로, 세계 최초로 듀얼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이다. 32형 크기의 UHD 해상도 패널 2개가 이어 붙어있는 형태다.
삼성전자는 49형 크기의 OLED 패널이 적용된 ‘오디세이 OLED G9’도 선보인다. 오디세이 OLED G9은 1800R 곡률의 커브드 디자인에 32:9 와이드 스크린 화면, 듀얼 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이다.
삼성전자는 27형·32형 크기의 ‘스마트 모니터 M8’도 선보인다. 신제품은 매터와 HCA 표준을 지원하는 스마트싱스 허브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기를 자동으로 연결하고, 제어·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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