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네요" 박수홍♥김다예, 결혼 준비에도 충돌 無 (조선의 사랑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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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결혼 준비에도 의견 충돌 없는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지난 2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 2회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결혼식 준비 과정이 그려졌다.
결혼식을 60일 앞둔 시점에서 김다예는 박수홍 없이 혼자서 청첩장을 고르며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었다.
청첩장 문구를 정해야 한다는 김다예의 말을 들은 박수홍은 잠시 생각하더니 술술 멘트를 생각해내 '사랑꾼'과 '국민 MC'의 면모를 동시에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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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조선의 사랑꾼'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결혼 준비에도 의견 충돌 없는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지난 2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 2회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결혼식 준비 과정이 그려졌다.
결혼식을 60일 앞둔 시점에서 김다예는 박수홍 없이 혼자서 청첩장을 고르며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었다. "박수홍은 어디 갔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머뭇거리던 김다예는 "(박수홍은) 서 아니면 검에 있다"고 대답해 여전히 법적 공방이 이어지고 있음을 암시했다.
하지만 끝나지 않은 어려움 속에서도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굳은 사랑을 보여줬다.
과거 '착각의 숲' 등을 프로듀싱했던 박수홍은 아내를 위해 직접 '내 맘 다해'라는 노래를 작곡했다. "포기를 하니까 (인연이) 오더라고"라고 말했던 박수홍은 노래 가사에도 자신의 마음을 녹여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아내 김다예 역시 박수홍을 향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항상 자신이 운전하다가 오랜만에 운전하게 된 박수홍에 "운전 조심하라. 휴대폰 보지 말고"라고 말하거나, 혼자 촬영중이다가 뒤늦게 도착한 박수홍을 보고서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애정 어린 눈길을 보내기도 했다.
특히 이날 "플래너 없이 직접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밝힌 김다예는, 공대생 출신이라 자신은 작문에 자신이 없다고 말하면서도 직접 청첩장 문구를 쓰기 위해 고민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따로 생각해둔 문구가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오빠는 나를 빛같은 존재, 나에게 오빠는 바위같은 존재"라는 의미의 문구를 넣고 싶다고 답하며 자신에게 박수홍은 바위처럼 단단하고 의지할 수 있는 듬직한 존재라고 밝혔다.
하지만 결국 청첩장 문구는 박수홍이 즉석에서 생각해낸 것으로 하기로 했다. 청첩장 문구를 정해야 한다는 김다예의 말을 들은 박수홍은 잠시 생각하더니 술술 멘트를 생각해내 '사랑꾼'과 '국민 MC'의 면모를 동시에 보여줬다.
문구 길이 때문에 잠시 판단을 유보했던 김다예는 고민하던 중 박수홍의 멘트를 문구로 정하기로 결정했다. 박수홍에게 전화를 건 김다예는 박수홍이 다시 불러주는 멘트를 받아적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열심히 문구를 받아적고 난 김다예는 청첩장 사진은 다홍이의 사진으로 고르겠다고 했고, 박수홍 역시 좋은 생각이라고 동의했다.
결혼 준비에도 의견 차 없이 너무나 행복해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에 박경림은 "둘이 너무 이쁘네요"라며 눈물을 보였고, 이에 박수홍은 "고맙다, 경림아."라며 따뜻하게 답했다.
사진='조선의 사랑꾼'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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