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개월 만에 장중 2200선 밑으로…외인·기관 동반 매도

이수민 2023. 1. 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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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31포인트(0.24%) 오른 2,230.98에 개장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2200선을 내줬다. 연합뉴스


새해 거래 이틀째인 3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22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오전 9시 4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6% 하락한 2199.75를 나타냈다.

코스피가 장중 2200을 밑돈 건 지난해 10월 17일(2177.66) 이후 2개월 보름 만이다.

코스닥지수도 0.32% 떨어진 669.56으로 역시 지난해 10월 17일(664.83) 이후 처음 670 아래로 내려갔다.

이수민 기자 lee.sumi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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