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윤석열 정권 무능으로 경제·민생·안보·민주주의등 위기가 아닌 곳이 없는 비상상황, 국회 책무 무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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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해 첫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1월 임시국회 소집과 관련해 "지금 대한민국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으로 경제·민생·안보·민주주의등 위기가 아닌 곳이 없는 비상상황"이라고 밝히며 "국회가 더 늦지 않게 본회의와 긴급현안질문, 국방위 차원의 청문회를 개최해 군 대응태세를 면밀점검하고, 국민의힘이 끝내 외면해 해를 넘긴 일몰법을 비롯한 민생입법, 정부조직법 , 공공기관장 임기일치법 등 여러 시급한 법안도 처리해야 한다. 국회에 주어진 책무가 이토록 무거운데도 국민의힘은 여당이길 포기한 것 같다. 지역구 관리와 국외 일정 등을 핑계대다가 통하지 않으니 일하는 국회를 방탄 국회로 둔갑시키는 치졸한 행태마저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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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해 첫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1월 임시국회 소집과 관련해 "지금 대한민국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으로 경제·민생·안보·민주주의등 위기가 아닌 곳이 없는 비상상황"이라고 밝히며 "국회가 더 늦지 않게 본회의와 긴급현안질문, 국방위 차원의 청문회를 개최해 군 대응태세를 면밀점검하고, 국민의힘이 끝내 외면해 해를 넘긴 일몰법을 비롯한 민생입법, 정부조직법 , 공공기관장 임기일치법 등 여러 시급한 법안도 처리해야 한다. 국회에 주어진 책무가 이토록 무거운데도 국민의힘은 여당이길 포기한 것 같다. 지역구 관리와 국외 일정 등을 핑계대다가 통하지 않으니 일하는 국회를 방탄 국회로 둔갑시키는 치졸한 행태마저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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