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메카, 우주 잔해물 제거 국책과제 공동 수행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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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로봇 제조업체인 뉴로메카가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투자해 추진하는 국방과학연구소의 '우주 잔해물 포획을 위한 전개형 및 로봇팔형 탑재체 기술개발' 사업에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뉴로메카는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수납 상태 탑재후 전개 포획이 가능하고 여유 자유도를 고려한 충돌 회피 등의 기능을 탑재한 2종의 포획 및 서비스용 말단장치 장착 가능한 로봇팔형 포획 탑재체를 개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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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재준 선임기자]
협동로봇 제조업체인 뉴로메카가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투자해 추진하는 국방과학연구소의 ‘우주 잔해물 포획을 위한 전개형 및 로봇팔형 탑재체 기술개발’ 사업에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임무 수명이 종료된 위성체, 우주 파편 등 우주 잔해물 제거를 위한 위성에 적용할 수 있는 우주 잔해물 포획 탑재체를 전개형 및 로봇팔형으로 설계, 제작하고 지상 시험을 통해 기능과 성능을 검증하는 과제다.
연구기간은 오는 2025년 11월 30일까지 총 3년간, 국책과제 예산은 총 293억원 규모다.
연구에는 국방과학연구소와 더불어 뉴로메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모트롤 등이 공동 연구개발기관으로 참가한다.
뉴로메카는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수납 상태 탑재후 전개 포획이 가능하고 여유 자유도를 고려한 충돌 회피 등의 기능을 탑재한 2종의 포획 및 서비스용 말단장치 장착 가능한 로봇팔형 포획 탑재체를 개발하게 된다.
양재준 선임기자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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