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사제 사재기 열풍"...동성제약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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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이 중국에서 코로나19 신종 변이가 복통과 설사를 유발해 지사제 사재기 현상이 일어났다는 소식에 강세다.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미크론 하위 변이 중 하나인 XBB 변이가 복통과 설사를 일으킨다는 소문과 함께 지사제를 사놓으라는 글이 퍼지면서 현지 온라인 약품 플랫폼에서 지사제 사재기 현상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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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해린 기자]
동성제약이 중국에서 코로나19 신종 변이가 복통과 설사를 유발해 지사제 사재기 현상이 일어났다는 소식에 강세다.
3일 오전 9시 26분 동성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240원(3.58%) 오른 6,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22.99% 치솟기도 했다.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미크론 하위 변이 중 하나인 XBB 변이가 복통과 설사를 일으킨다는 소문과 함께 지사제를 사놓으라는 글이 퍼지면서 현지 온라인 약품 플랫폼에서 지사제 사재기 현상이 발생했다.
동성제약은 2018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사제인 '동성정로환에프환'과 '동성정로환에프정'에 대한 허가를 받아 판매하고 있어 주목받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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