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해선 선로 아래 공터서 불…방음벽·난간 등 소실

윤일선 2023. 1. 3. 0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일 오전 1시30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 동해선 선로 아래에서 불이 나 철로 펜스와 전선 등을 태우고 1시간 만에 꺼졌다.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동해선 선로 밑에서 발생한 불이 쌓여 있던 어구와 목재 등을 태운 뒤 동해선 전철 교각 난간 일부와 철도 방음벽, 전선 등을 태웠다.

불은 전동차 운행이 끝난 뒤 발생해 열차 운행 차질이나 이용객의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합동 감식을 벌여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기장군 기장읍의 동해선 고가다리 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기장경찰서 제


3일 오전 1시30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 동해선 선로 아래에서 불이 나 철로 펜스와 전선 등을 태우고 1시간 만에 꺼졌다.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동해선 선로 밑에서 발생한 불이 쌓여 있던 어구와 목재 등을 태운 뒤 동해선 전철 교각 난간 일부와 철도 방음벽, 전선 등을 태웠다.

불은 전동차 운행이 끝난 뒤 발생해 열차 운행 차질이나 이용객의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합동 감식을 벌여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