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생활민원 무료상담실 '신중년 진로 및 노무상담' 신규 개설운영

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올해도 생활민원 전문가 무료상담실을 지속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주민 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 등에 있어 구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전문가와 주민이 무료로 상담할 수 있는 '생활민원 전문가 무료상담실'은 2009년부터 운영해 구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2년도에 운영한 실적은 총 208회 618건으로 그 중 법률이 310건(50.1%), 세무가 164건(26.5%), 심리상담 69건(11.2%), 부동산이 48건(7.8%), 가맹거래 12건(2%), 건축 11건(1.8%) 재무 4건(0.6%)이다.

2023년도 상담 분야는 7개 분야로 법률, 세무, 부동산, 가맹사업, 심리코칭, 신중년 진로상담, 노무 분야이며 2023년부터는 실적이 저조한 건축 및 재무 분야를 폐지하고 신중년 진로상담 및 노무 분야를 추가해 운영한다.

또한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심리코칭, 신중년 진로상담, 노무 분야에서 야간 운영을 각 1회씩 추가해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이나 사업자는 남구청 민원여권과로 전화 신청 또는 남구청 홈페이지〉전자민원〉민원상담센터〉전문가 무료상담에서 확인 및 예약할 수 있으며 상담은 방문 또는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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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울산남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