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새해부터 서초 1인가구 청년 몸과 마음 더욱 살핀다

보도자료 원문 2023. 1. 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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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새해를 맞아 1인 가구 청년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건강검진부터 마음 건강까지 돌보는 맞춤형 건강정책을 더욱 강화한다.

먼저 구는 만 19세부터 만 34세의 1인 가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1인 가구 청년서초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검진을 원할 경우, 전날 밤 10시부터 금식하고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서초구보건소 건강검진센터 및 방배보건지소에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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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새해를 맞아 1인 가구 청년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건강검진부터 마음 건강까지 돌보는 맞춤형 건강정책을 더욱 강화한다.

먼저 구는 만 19세부터 만 34세의 1인 가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1인 가구 청년서초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검진 항목은 ▲간·신장 기능, 당뇨·고지혈증 및 빈혈 ▲A형간염 ▲갑상선 기능(T3, TSH, Free T4) ▲암표지자(남: 대장암, 췌장암, 간암, 전립선암의 4종, 여: 대장암, 췌장암, 간암, 난소암, 유방암의 5종) ▲풍진(여성) ▲매독·에이즈 검사 ▲소변 ▲흉부 방사선검사 등 총 48종이다.

검진 비용은 연 1회 무료이다.

특히 구는 디지털 진단용방사선 발생장치 도입 및 인공지능(AI) 의료영상분석보조 시스템을 활용한 '최첨단 의료장비'를 통해 검진 서비스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폐렴·기흉 등 폐 질환 조기 발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사후관리도 꼼꼼히 챙긴다. 검진을 마친 1인 가구 청년들은 검진 의사와 일대일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검진 이상 소견자는 전문 의료기관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대사증후군관리센터에서 정기적인 건강관리도 받을 수 있다. 또 금연상담 등 각종 건강정보도 안내받을 수 있다.

검진을 원할 경우, 전날 밤 10시부터 금식하고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서초구보건소 건강검진센터 및 방배보건지소에 방문하면 된다.

이외 함께 구는 우울감,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마음건강도 신경 쓴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건강 전문요원 등 관련 전문가의 '마음건강센터 무료상담' ▲권역별 정신건강의학과와 연계한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을 최대 3회 무료로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보건소 건강검진센터, 방배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전 연령에 걸쳐 특성화된 맞춤형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결혼 준비 중인 예비부부 및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부ㆍ예비맘 건강검진' ▲만 40세 이상 중장년을 위한 '행복서초 프리미엄 건강검진'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어르신 건강검진'을 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서비스가 불규칙한 생활 습관 등으로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1인 가구 청년들에게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서초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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