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추위 당분간 이어져…낮 기온 0도 안팎

이영호 2023. 1. 3. 0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요일인 3일도 중부지방은 낮에도 기온이 0도 내외에 머무는 등 춥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영하 21도에서 영하 2도 사이에 그쳤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 사이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은 낮 기온도 0도 안팎에 그치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화요일인 3일도 중부지방은 낮에도 기온이 0도 내외에 머무는 등 춥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영하 21도에서 영하 2도 사이에 그쳤다. 한파가 시작한 2일 아침보다 기온이 2~5도 내려간 것이다. 바람이 제법 불면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도 3~5도 더 낮았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영하 8.8도, 인천 영하 8도, 대전 영하 8.9도, 광주 영하 2.8도, 대구 영하 2.9도, 울산 영하 1.9도, 부산 영하 1.3도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 사이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은 낮 기온도 0도 안팎에 그치겠다.

추위는 목요일인 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내려진 강원영동과 영남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불이 나면 크게 번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전남동부남해안에 3일 오후까지 순간풍속이 시속 70㎞(20㎧) 이상인 강풍이 불겠다. 이에 전남 여수시와 거문도·초도 등에 강풍주의보가 발령됐다. 다른 전라해안과 제주에는 순간풍속이 시속 55㎞(15㎧) 내외인 강풍이 예상된다.

제주남쪽먼바다에 3일 오후까지 시속 35~60㎞(10~16㎧)의 바람이 불고 높이가 2.0~4.0m에 달하는 물결이 일겠다. 제주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30~50㎞(9~14㎧)로 불고 물결이 1.5~3.0m 높이로 일겠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