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家 며느리' 리디아고, 새해 첫 주에도 랭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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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고(뉴질랜드)가 2023년 첫 주에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6주 연속 1위를 지켰다.
리디아고는 2일(현지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7.54점을 기록해 1위를 기록했다.
리디아고는 지난해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후 11월 28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5년 5개월 만에 1위를 탈환했다.
이후 6주 연속 '1위' 타이틀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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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코다 2위·아타야 티띠꾼 3위…변동 없어
고진영 5위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아
리디아고(뉴질랜드)가 2023년 첫 주에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6주 연속 1위를 지켰다.
리디아고는 2일(현지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7.54점을 기록해 1위를 기록했다.
리디아고는 지난해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후 11월 28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5년 5개월 만에 1위를 탈환했다. 이후 6주 연속 '1위' 타이틀을 지키고 있다.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후 이렇다 할 대회가 없었던 만큼 상위권 순위 변동도 적었다. 넬리 코다(미국)가 7.28점으로 2위를 지켰고 아타야 티띠꾼(태국)이 6.70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고진영이 전주와 동일하게 6.07점으로 5위에 올라 가장 높은 순위를 적어냈다. 다만, 리디아고와의 포인트 격차가 1.3점에서 1.47점으로 다소 벌어졌다.
전인지가 4.61점으로 변함없이 8위를 기록했고 김효주가 4.33점으로 9위에 랭크됐다. 최혜진은 3.14점으로 전주보다 한 계단 하락한 20위에 올랐다. 박인비는 2.55점으로 전주보다 4계단 하락한 31위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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