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위' 리버풀, 브렌트포드 원정서 '84년만' 충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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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브렌트포드에 충격패를 당했다.
3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가 리버풀에 3-1로 승리했다.
브렌트포드가 리버풀을 이긴건 1938년 이후 처음이다.
의지가 꺾인 리버풀은 추가골 없이 1-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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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리버풀이 브렌트포드에 충격패를 당했다.
3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가 리버풀에 3-1로 승리했다. 브렌트포드가 리버풀을 이긴건 1938년 이후 처음이다. 리버풀은 6위에 머물렀고 브렌트포드는 7위로 올라섰다. 리버풀과 승점차는 2점차다.
브렌트포드는 전반 초반 리버풀의 파상공세를 막아냈다. 다비드 라야 골키퍼가 버질 반다이크의 발리슛을 엄청난 반사신경으로 막아냈고, 다르윈 누녜스의 슛을 벤 미가 골문 앞에서 걷어냈다.
브렌트포드는 전반 19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코너킥 상항에서 요르겐센의 헤딩슛이 코나테 몸에 맞고 굴절돼 들어갔다. 전반 39분 요아네 위사의 골이 VAR 판독 후 취소됐지만 2분 뒤 머리로 추가골을 만들어내며 점수차를 벌렸다.
후반 2분 누녜스가 만회골을 넣으며 추격하는 듯했지만 VAR 판독 후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그러나 후반 4분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의 크로스를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이 머리로 방향을 바꿔 득점에 성공했다.
리버풀이 일격을 맞았다. 후반 38분 크리스티안 뇌르고르의 롱킥으로 역습이 시작됐고 브라이언 음뵈모가 쐐기골을 터뜨렸다. 의지가 꺾인 리버풀은 추가골 없이 1-3으로 패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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