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북한, 군사적 긴장 고조행위 중단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연합(EU)은 최근 무인기로 남측 영공을 침범하고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에 대해 "군사적 긴장 고조 행위 중단을 촉구한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EU 외교부 격인 대외관계청(EEAS)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성명을 통해 "북한의 지속적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과 그러한 불법 행위를 계속하겠다고 시사한 최근의 발언은 북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26일 무인기를 통해 남측 영공을 침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유럽연합(EU)은 최근 무인기로 남측 영공을 침범하고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에 대해 "군사적 긴장 고조 행위 중단을 촉구한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EU 외교부 격인 대외관계청(EEAS)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성명을 통해 "북한의 지속적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과 그러한 불법 행위를 계속하겠다고 시사한 최근의 발언은 북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26일 무인기를 통해 남측 영공을 침범했다. 이어 2022년 마지막 날과 새해 첫날에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연이어 발사했다.
EEAS는 "북한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향한 신뢰할 수 있는 조치를 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77년된 케이크 한 조각 400만원에 팔려…여왕님 덕분이라는데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