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퇴출' 정용화, 차태현 팀 합류→티격태격 공조 시작 (두뇌공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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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공조' 정용화가 회사에서 퇴출당한 후 차태현과 공조를 시작하게 됐다.
2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두뇌공조'에서는 '뇌에 미친 과학자' 신하루(정용화 분)가 회사에서 '비윤리적 뇌 적출 문제'로 퇴출당한 후 금명세(차태현)과 설소정(곽선영) 팀에 자문 위원으로 등장했다.
신하루는 회사와 뇌를 나누지 않고 자신 혼자 뇌를 가지기 위해 금명세를 이용해 회사의 눈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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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두뇌공조' 정용화가 회사에서 퇴출당한 후 차태현과 공조를 시작하게 됐다.
2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두뇌공조'에서는 '뇌에 미친 과학자' 신하루(정용화 분)가 회사에서 '비윤리적 뇌 적출 문제'로 퇴출당한 후 금명세(차태현)과 설소정(곽선영) 팀에 자문 위원으로 등장했다.
이날 가수 김재원(장호일)은 무대 중 쓰러져 사망했다. 이에 김재원의 아내 정인영(한수연)은 "내가 남편을 죽였다"고 자백해 체포됐다. 김길중(우현)은 "저희 서에서는 한국 최초로 저의 주도 하에 급증하는 뇌질환 관련 범죄를 전담할 신경과학팀을 신설했다. 이번 사건은 신경과학팀이 담당한다"고 발표했다.
금명세는 설소정에게 "계장님 너무하다. 연예인이라 스포트라이트 받을 거니 무리수를 둔 것"이라며 불만을 표했다. 하지만 김길중은 "우리 팀의 존재 이유를 밝힐 기회다. 우리가 언제 준비를 하고 출발했냐. 내 인사고과 두 사람에게 달렸다"며 수사를 강조했다.
정인영은 "김재원의 파킨슨 병이 3년 됐다. 젊어서 진행도 빠르다더라. 수술 잘 되서 일상 생활은 괜찮았는데, 기타 연주는 힘들어했다"며 "무대에서 제일 빛나는 순간에 자기를 죽여달라더라. 수술받은 사람은 고주파 기계를 쓰면 안 되는데, 고주파 팔찌를 차고 오를테니 작동시켜 달라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설소정은 사건에 대한 과학적 증거가 필요하다며 '뇌 과학자' 신하루에게 도움을 요청하자고 제안했다. 신하루는 금명세의 도움 요청에 흔쾌히 응했고, 금명세는 신하루를 찾아갔다.
하지만 신하루는 '뇌에 미친 과학자'였다. 그는 사이코패스의 뇌를 가지기 위해 수감 중인 살인에 중독된 사이코패스에게 "네가 죽일 수 있는 것은 네 자신. 너 하나다"라며 극단적 선택을 유도했다.
사이코패스는 신하루의 계획대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 신하루는 '뇌 기증서'를 조작해 사이코패스의 뇌를 손에 넣었다. 신하루는 회사와 뇌를 나누지 않고 자신 혼자 뇌를 가지기 위해 금명세를 이용해 회사의 눈을 돌렸다. 그 과정에서 금명세는 시신인 척을 하다 머리가 밀리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금명세를 이용했던 신하루는 혼자 사이코패스의 뇌를 손에 넣은 채 자리를 떴다. 결국 신하루의 도움을 받지 못한 채 피해만 입은 금명세는 친한 기자와 술을 마시다가 신하루 뉴스가 나오자 "저거 위조다. 내가 직접 들었다"고 취해서 이야기했다.
결국 불법 뇌 적출 의혹으로 기사가 난 신하루는 금명세를 찾아가 "알콜성 헛소리도 사람 봐 가면서 해라. 가짜 뉴스를 왜 퍼트리냐"고 따졌다. 차태현은 "당신이 나 이용해먹은 거 아니냐. 내가 이 꼴이 나고 화나서 술 좀 했다"고 화를 냈다.
결국 뉴스로 인해 신하루는 "많은 사람들을 흉악 범죄로부터 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그 뇌가 꼭 필요했다"고 호소했지만 '브레인 허브'에서 퇴출당했다.
한편, 설소정과 금명세는 '고주파 열에 의한 뇌출혈'이 사인으로 밝혀진 김재원의 부검 결과에 "정인영이 범인이 확실하다"며 확신을 했다.
금명세는 '브레인 허브'에서 퇴출당했다는 신하루의 소식에 "가짜 뉴스가 아니라 진짜 뉴스였다"며 고소해하지만, 신하루는 '신경과학팀'의 자문 위원 자리를 맡게 됐다. 금명세와 같은 팀이 된 신하루는 "공조하게 됐다. 당신 옆에 딱 붙어 잘근잘근 씹어 먹을테니 기대해라"며 경고를 날렸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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