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12월 제조업 PMI 49.2…경기침체 강도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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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압력이 유로존 2위 경제국을 계속 짓누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의 제조업 부문이 12월에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S&P글로벌의 12월 최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2포인트로 활동 증가를 나타내는 50선을 조금 밑돌았다.
조 헤이스 S&P 글로벌마켓인텔리전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프랑스의 제조업 침체는 인플레이션, 경제활동 둔화, 높은 에너지 비용 등이 실적을 짓누르면서 12월까지 계속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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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인플레이션 압력이 유로존 2위 경제국을 계속 짓누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의 제조업 부문이 12월에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S&P글로벌의 12월 최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2포인트로 활동 증가를 나타내는 50선을 조금 밑돌았다.
12월 최종 수치는 12월 플래시 PMI 수치인 48.9를 상회했으며 또한 11월 최종 지수인 48.3에서 회복됐다.
조 헤이스 S&P 글로벌마켓인텔리전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프랑스의 제조업 침체는 인플레이션, 경제활동 둔화, 높은 에너지 비용 등이 실적을 짓누르면서 12월까지 계속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생산과 신규 주문이 각각 5월과 6월 이후 가장 느린 속도로 감소하는 등 하락의 강도는 계속 완화되었다"며 "기업 신뢰도 개선은 산업 부문의 불황이 처음 우려했던 것만큼 심각하지 않을 수 있다는 잠정적인 징후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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