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2' 김동휘, 고수 목숨 구했다 '살벌'

이이진 기자 2023. 1. 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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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그들이 있었다2' 고수가 김동휘의 정체를 의심했다.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이하 '미씽2') 5회에서는 김욱(고수 분)이 오일용(김동휘)을 추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일용은 "그렇다면요?"라며 물었고, 이때 김욱에게 원한을 가진 무리가 나타났다.

김욱은 흉기로 위협을 당했고, 오일용은 김욱을 구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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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씽: 그들이 있었다2' 고수가 김동휘의 정체를 의심했다.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이하 '미씽2') 5회에서는 김욱(고수 분)이 오일용(김동휘)을 추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욱은 "너 뭐야? 보이스피싱범 살인, 웨딩드레스 입은 여자 납치, 살인 세영이 납치까지. 그때마다 네가 있었어. 네가 생각해도 이상하지 않아? 나한테 접근한 것도 네 계획이었지"라며 추궁했다.

오일용은 "그렇다면요?"라며 물었고, 이때 김욱에게 원한을 가진 무리가 나타났다. 김욱은 흉기로 위협을 당했고, 오일용은 김욱을 구해줬다.

이후 김욱은 "너 대체 뭐야? 너 뭔데 네가 있는 곳은 이렇게 다 시궁창이야?"라며 닫그쳤고, 오일용은 "형도 만만치 않은 것 같은데요. 아까 저 사람들이 형 죽인대요"라며 발끈했다.

김욱은 "그래서 날 여기로 데리고 왔어? 저놈들한테 갖다 바치려고? 내가 죽어야지 끝나는 거였어? 이제 말 되네. 너 이 자식 저놈들이랑 한 패지? 만에 하나 세영이한테 무슨 일 있으면 가만 안 둬"라며 쏘아붙였다.

오일용은 "내가 이 꼴로 뭘 할 수 있는데요? 난 경고했고 만약에 그 여자한테 무슨 일 생기면 그거 다 형 때문이에요"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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