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없이 한 번에! … 김해시, 장애인복지카드 문 앞 배송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3. 1. 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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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올해부터 장애인복지카드를 각 가정으로 배송한다.

시는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해 복지카드 원스톱 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위해 예산을 확보하고 충청지방우정청과 협약을 맺었다"라며 "한 번의 방문으로 복지카드 발급이 가능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위드 코로나 시대 대면을 최소화하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향상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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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 김해시가 올해부터 장애인복지카드를 각 가정으로 배송한다.

시는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해 복지카드 원스톱 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등기우편으로 복지카드를 받게 되며 제작과정과 발급 기간이 7일 단축된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복지카드 발급 신청자는 별도 비용부담 없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기능이 포함된 장애인통합복지카드 A형에 부과됐던 본인 부담 수수료 4000원도 시에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위해 예산을 확보하고 충청지방우정청과 협약을 맺었다”라며 “한 번의 방문으로 복지카드 발급이 가능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위드 코로나 시대 대면을 최소화하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향상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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