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겨울, 도쿄 여행을 떠난다면 하코네를 빼놓으면 섭섭하다. 여행 피로, 몸살을 한방에 풀어버릴 하코네 온천. 날씨가 좋으면 후지산도 덤으로 볼 수 있다고.
「 봄꽃 넘치는 아시카가 」
벚꽃 명소가 넘치는 도쿄 말고 또 꽃으로 아름다운 여행지가 있다. 4월 등나무 축제가 펼쳐지는 아시카가. 하늘에서 꽃비가 쏟아지는 듯한 알록달록 화사하고 아름답게 핀 세계 최대 등나무 꽃을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에서 만날 수 있다.
「 신비로운 절경을 만나는 히로시마 」
일본에서 손꼽히는 절경을 만날 수 있는 히로시마. 바다 위에 지어진 신사로 물이 빠지고 찰 때마다 다른 모습으로 감동을 일으키는 이츠쿠시마 신사가 있다. 또 봄과 가을에 와인 축제가 열려서 와이너리 투어, 와인 시음 등 와인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고.
「 단풍과 대자연이 펼쳐지는 야마가타 」
바다와 산, 대자연에 둘러 쌓인 야마가타는 계절에 따라 자연 변화가 뚜렷해 사계절 내내 사랑 받는 여행지다. 특히 가을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 하이킹 매니아들이 야마가타로 모인다. 또 겨울에는 눈덮인 멋진 나무들 사이에 위치한 스키장과 아기자기한 그림 같은 긴잔 온천도 사랑 받는 여행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