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카니예와 이혼 두 달만 심경 고백 “네번째 결혼 꿈꿔”

김다은 2023. 1. 2. 17:2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녜이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 AP연합뉴스 제공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이 세 번째 이혼 후 네 번째 결혼을 꿈꾼다고 밝혔다.

지난 1일(한국시간) 미국 연예 매체들은 킴 카다시안이 최근 영국 배우 기네스 펠트로와 팟캐스트에 출연해 “네 번째 결혼에 대한 꿈이 있다. 잘 될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은 “솔직히 카니예와의 결혼이 내 첫 번째 결혼 같다. 처음 결혼했을 때 고작 열아홉살이었다. 너무 어렸다”면서 “이제는 결혼을 결심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지금도 결혼을 원하고 있긴 하지만 혼자만의 시간이 행복하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첫 번째 남편인 프로듀서 데이먼 토마스와 결혼 생활을, 2011년 두 번째 남편인 NFL 스타 크리스 험프리스와 결혼했으나 72일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11월에는 7년 동안 결혼 생활을 이어 온 세 번째 남편 카니예 웨스트와 법적으로 이혼한 바 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극복할 수 없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