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참모들에 "지속가능한 미래 준비… 각고의 각오로 임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새해 첫 대통령실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각고의 각오로 임해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새해를 맞아 우리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자"며 이같은 당부를 건넸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새해 첫 대통령실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각고의 각오로 임해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새해를 맞아 우리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자"며 이같은 당부를 건넸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과 부동산 세부담 경감 그리고 반도체 등 주력산업과 디지털·바이오·콘텐츠와 같은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지원 등 한번 발표한 국정과제와 개혁 안건의 이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민생을 나아지게 하는 개혁을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정부 각 부처의 장과 대통령실 수석들은 국민께 꼼꼼히 보고하고 알려드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신년사에서도 3대 개혁을 강조한데 이어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는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은 어렵고 힘들지만 우리가 반드시 나아가야 하는 길"이라며 "기득권의 저항에 쉽게 무너진다면 우리의 지속가능한 번영도 어렵게 된다"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집들이 온 친구남편은 성추행·불법촬영…남편은 친구와 불륜 '경악' - 아시아경제
- "살면서 가장 큰 고통 느꼈다"…日 성인배우에 무슨 일이 - 아시아경제
- "얼굴이 세 배 커졌어"…멕시코 유명 여배우 충격 근황 - 아시아경제
- 네덜란드 '홍등가'에 때아닌 여성 홀로그램…이런 슬픈 사연이 - 아시아경제
- "깔보고 떠넘기는 사람 많다면…당신 회사는 썩고 있다" - 아시아경제
- "트럼프 2기, 관세 인상 땐 '오일 쇼크'급 충격…전 세계 물가 더 오른다"[인터뷰] - 아시아경제
- 외투 입다가 짬뽕 그릇 '퍽'…엉망된 벽보고 말도 없이 '쌩' - 아시아경제
- '단돈 12만 원 때문에'..서산 승용차 운전자 살인 범행 경위 '충격' - 아시아경제
- 15분 일찍 왔으니 먼저 간다는 신입사원…지적하니 "꼰대 아줌마" - 아시아경제
- "흑인이 왜 백인 아이 낳았냐" 의심커지자 친모 결국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