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현 의성부군수 취임…“경북도와 가교 역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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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지난 1월 1일자로 경북도의 인사발령에 따라 안국현(57) 경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이 신임 부군수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영주 출신인 안 부군수는 1990년 영주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13년 안정행정국, 인재개발정책관실, 농촌활력과 등을 거쳐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과학기술정책과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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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지난 1월 1일자로 경북도의 인사발령에 따라 안국현(57) 경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이 신임 부군수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안 부군수는 첫 일정으로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군정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다.취임식 없이 공식 업무에 들어간 안 부군수는 “개인적으로 1998년 의성약초시험장에서 근무할 때 첫 인연을 맺은 의성군에 다시 근무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통합신공항 건설과 이웃사촌 시범마을 등 중요사업들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의성군에 부군수로 취임하게 된 것이 매우 영광스럽고, 또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도와 군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며 주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영주 출신인 안 부군수는 1990년 영주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13년 안정행정국, 인재개발정책관실, 농촌활력과 등을 거쳐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과학기술정책과장을 지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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