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간 호날두, 15일 김승규와 맞대결 앞둬
이은경 2023. 1. 2. 16:56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 알 나스르)가 리그에서 김승규(33, 알 샤밥)와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알 나스르는 지난달 31일 호날두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연봉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유럽 매체들은 호날두가 연봉 2억 유로(2730억원)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축구 선수 중 세계 최고 수준이다.
호날두는 알 나스르에서 자신을 상징하는 번호인 7번 유니폼을 입는다. 알 나스르 팬들은 호날두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사기 위해 '오픈런'을 할 정도로 현지에서 호날두의 인기는 폭발적이다.
알 나스르는 1일 열린 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알 칼리즈를 1-0으로 이기고 리그 1위에 자리했다. 8승 2무 1패(승점 26)를 기록 중이다.
알 나스르는 오는 15일 김승규가 수문장으로 있는 알 샤밥과 만난다. 알 샤밥은 현재 승점 25로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이은경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유천 동생’ 박유환, 대마 혐의 후 9개월만 근황 공개
- [공식발표] 키움, 이정후 포스팅 승락…"이번 시즌 집중하겠다"
- [단독] 배용준-박수진 부부 일시 귀국… 연말연시는 가족과 함께
- [단독] 조재성 병역 논란 이후…연맹 전수조사 "추가 신고 선수 없다"
- [신년인터뷰] 송가인 “2023년도 가인이어라~ 어떤 활동으로 만날지 기대”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