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신임 경남부교육감 “학생이 자립·공존 가치 통해 행복하게 자라게 힘쓸 것”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3. 1. 2. 1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일 경남교육청 박성수 부교육감이 취임해 2일 곧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박 부교육감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연세대 법학과 졸업 후 연세대 교육대학원에서 일반사회교육 2급 정교사 석사를 취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교육청 박성수 신임 부교육감. [이미지출처=경남교육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지난 1일 경남교육청 박성수 부교육감이 취임해 2일 곧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박 부교육감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연세대 법학과 졸업 후 연세대 교육대학원에서 일반사회교육 2급 정교사 석사를 취득했다.

펜실베이니아 주립 브룸스버그대학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한국교원대 교육정책 전문대학원에서 교육정책학 박사 과정도 마쳤다.

1995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 입문 후 미국 코네티컷주 트럼블 교육청과 교육부 기획평가과, 진로교육과 등을 거쳤으며 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장, 학생복지정책과장, 대학학사제도과장으로 근무했다.

2017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 후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 군산대 사무국장, 부경대 사무국장을 거쳐 전북대 사무국장을 지냈다.

‘개천의 용, 공정한 교육은 가능한가’, ‘대한민국에서 학부모로 산다는 것’ 등의 저서도 펴냈다.

박 부교육감은 “교육혁신을 넘어 미래교육의 토대를 다진 경남교육청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라며 “오직 경남교육과 오직 경남학생만 생각하고 경남의 학생들이 자립과 공존의 가치를 통해 미래를 살아가는 힘을 키우고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