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환 전 울산 감독, ‘K리그 앰버서더’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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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2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윤정환 전 울산 현대 감독을 'K리그 앰버서더'에 위촉했다.
윤 감독은 1995년 제주 유나이티드 전신인 유공 소속으로 K리그에 데뷔했고, 2005년까지 부천SK, 성남, 전북 등에서 K리그 통산 203경기 20득점 44도움을 기록한 정상급 미드필더였다.
윤 감독은 앞으로 앰버서더 자격으로 연맹이 주관하는 행사와 K리그 경기에 참석하고, K리그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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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현석 인턴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2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윤정환 전 울산 현대 감독을 'K리그 앰버서더'에 위촉했다.
윤 감독은 1995년 제주 유나이티드 전신인 유공 소속으로 K리그에 데뷔했고, 2005년까지 부천SK, 성남, 전북 등에서 K리그 통산 203경기 20득점 44도움을 기록한 정상급 미드필더였다.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와 사간 도스에서도 선수 생활을 했ek.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대표, 2002년 한일 월드컵 대표로 활약했다.
윤 감독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울산 현대 감독을 역임했다.
J리그 사간 도스와 세레소 오사카,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태국 프리미어리그 무앙통 유나이티드 등 해외 다수 구단 감독도 맡은 경험이 있다.
윤 감독은 앞으로 앰버서더 자격으로 연맹이 주관하는 행사와 K리그 경기에 참석하고, K리그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날 연맹 시무식에서 당성증 경기감독관에게 우수감독관 시상을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현석 기자 digh122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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