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엄마는 통통한 사이즈" 아들 돌직구에 버럭…"어디가 통통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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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가족과 함께 일본 빵 맛집 나들이에 나섰다.
평소 빵 마니아로 알려져 있는 강수정은 "가족 여행으로 도쿄에 왔다. 아들과 같이 여행 중이라, 괜히 예약하고 못 올까봐 고민을 많이 했다. 아이와 다니면 변수가 많지 않나"라며 "오늘은 몇 번의 위기가 있었지만 잘 극복하고 왔다"며 멜론케이크와 몽블랑을 주문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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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가족과 함께 일본 빵 맛집 나들이에 나섰다.
1일 강수정의 유튜브 채널 '강수정'에는 '남편과 자주 갔던 도쿄 빵집들. 빵순이의 도쿄빵집로드 (feat. 장난꾸러기 제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수정은 "오늘은 도쿄에 있는 유명한 케이크 가게에 케이크를 먹으러 왔다"며 다양한 케이크를 소개했다.
평소 빵 마니아로 알려져 있는 강수정은 "가족 여행으로 도쿄에 왔다. 아들과 같이 여행 중이라, 괜히 예약하고 못 올까봐 고민을 많이 했다. 아이와 다니면 변수가 많지 않나"라며 "오늘은 몇 번의 위기가 있었지만 잘 극복하고 왔다"며 멜론케이크와 몽블랑을 주문했다고 알렸다.
이어 강수정은 찹쌀모찌를 파는 곳을 방문한 후 다음 날 유명한 베이글 가게를 찾았다.
강수정이 오래 전 추억을 갖고 있는 베이글집 방문에 추억에 젖어있는 동안 아들 제민 군은 "거미를 찾는다"며 활발한 모습을 보여 강수정을 당황하게 했다.
강수정은 "너 태어나기 전에 (일본에 왔을 때) 아침에 여기 와서 베이글을 잔뜩 샀었다. 그런 다음에 캐리어에 가득 담아서 얼린 다음에 먹는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이를 듣고 있던 강수정의 아들은 강수정을 향해 "베이글 먹방이다. 너무 많이 먹어서 뚱뚱한?"이라며 "엄마는 조금 통통한(Chubby) 사이즈인데"라고 말해 강수정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강수정은 "엄마가 어디가 통통하냐. 뚱뚱한 것 아니다"라면서도 내내 아들을 주시하며 "머리 부딪히지 않게 조심해라"고 주의를 줬다.
이후 강수정은 베이글 구매를 마쳤고 "예전에는 스마트폰 지도가 없으니까, 근처까지 와서 길을 헤매면 베이글 냄새를 맡고 찾곤 했었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강수정은 2002년 KBS에 입사 후 2006년 퇴사, 프리랜서로 활동해왔다. 지난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서 근무하는 남편과 결혼해 현재 홍콩에 거주 중이다.
사진 = 강수정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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