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레전드 "각포 리버풀 이적? 올바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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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축구 레전드 로날트 더부르가 리버풀 이적을 택한 대표팀 후배 코디 각포를 칭찬했다.
더부르는 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 인터뷰를 통해 "각포의 리버풀 이적은 옳은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더부르는 네덜란드 대표팀 후배 각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닌 맨유의 라이벌 리버풀로 이적한 선택을 올바른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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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네덜란드 축구 레전드 로날트 더부르가 리버풀 이적을 택한 대표팀 후배 코디 각포를 칭찬했다.
더부르는 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 인터뷰를 통해 "각포의 리버풀 이적은 옳은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로날트 더부르는 쌍둥이 형 프랑크 더부르와 함께 AFC 아약스와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핵심 멤버로 활약했던 레전드이다.
더부르는 네덜란드 대표팀 후배 각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닌 맨유의 라이벌 리버풀로 이적한 선택을 올바른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더부르는 "나는 각포가 리버풀로 이적한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그는 왼쪽 측면에서 안쪽으로 들어올 때 더 좋은 플레이를 펼친다"라고 밝혔다.
이어 "리버풀은 이런 플레이를 선호하고, 루이스 디아스가 해당 위치에서 뛰는 것을 기억한다"라며 "각포는 건강한 디아스와 주전 자리를 두고 경쟁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나는 리버풀이 측면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유형의 선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각포는 그 역할에서 성장할 수 있다"라며 "개인적으로 각포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1999년생 네덜란드 공격수 각포는 이번 시즌 PSV 에인트호번에서 24경기에 출전해 13골 17도움을 기록하는 어마어마한 활약을 펼쳤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 3경기 연속골에 성공하면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각포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 때부터 맨유와 연결돼 있었는데, 현재 공격수 쪽에 부상이 많은 리버풀이 발 빠르게 움직이면서 지난달 29일 3700만 파운드(약 570억 원)에 각포를 영입했다.
리버풀은 오는 3일 브렌트퍼드와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맞대결을 가질 예정이다.
각포가 브렌트퍼드전에 나와 인상적인 리버풀 데뷔전을 가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PA Wire/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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