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지적재조사사업 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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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기초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이번 수상은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영광군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측량 방법과 기술적용으로 일필지 조사부터 측량까지 최적의 측량 방법과 절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국토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7개 지구 19,304필지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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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기초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이번 수상은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영광군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측량 방법과 기술적용으로 일필지 조사부터 측량까지 최적의 측량 방법과 절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가장 합리적인 지적재조사 방법론에 입각한 지적재조사 측량 기본모형을 제시해 타 지자체와 비교할 수 없는 탁월한 실적을 보여 ‘최우수기관’선정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군은 국토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7개 지구 19,304필지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촬영한 항공사진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시계열영상 시스템을 구축하고, 구축된 항공영상은 토지경계, 토지이용현황, 건축물 파악, 형질변경 등 현장 업무에 활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해결하고 토지이용 가치를 높여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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