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게임 개발사 스토익ENT, 6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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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게임을 전문으로 하는 스토익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말 목표 금액 60억원 이상의 시리즈A 펀딩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스토익은 가상공간의 멀미 저감 기술, 텔레 프레즌스 기술 등 VR 콘텐츠 관련 기술을 비롯해 이 외에도 360도 가상환경의 광고 데이터 분석 관련 미국 특허 9종을 포함해 총 35개 이상의 글로벌 특허를 보유한 기술 지향 콘텐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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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종 이상의 글로벌 특허 보유
VR 게임을 전문으로 하는 스토익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말 목표 금액 60억원 이상의 시리즈A 펀딩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프리A 라운드에 참여한 한화투자증권, KB인베스트먼트, 하나증권의 후속 투자를 비롯해 웰투시벤처투자, 에스더블유 인베스트먼트, 이에스인베스터 등이 새로 참여했다. 또한 월드워툰즈 지식재산권(IP)를 소유한 미국의 라스칼리LLC 역시 지난해 10월 외국인 투자를 진행했다.
스토익엔터테인먼트는 페이스북의 VR 서비스 ‘메타 퀘스트2’에서 국내 첫 게임을 론칭한 회사다. 지난달 8일 ‘WWT: 탱크 아레나 VR’이란 게임의 서비스를 시작하며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김홍석 스토익 대표는 “사업과 개발 측면에서 개선 및 지향점을 확실히 찾았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B2C 시장에 진출하는 2023년부터는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확보할 예정”이고 밝혔다.
스토익은 가상공간의 멀미 저감 기술, 텔레 프레즌스 기술 등 VR 콘텐츠 관련 기술을 비롯해 이 외에도 360도 가상환경의 광고 데이터 분석 관련 미국 특허 9종을 포함해 총 35개 이상의 글로벌 특허를 보유한 기술 지향 콘텐츠 기업이다.
최윤화 대표는 “시뮬레이터와 IoT, 광학센서 등 하드웨어 뿐 아니라 AI와 디지털트윈 관련 기술 회사들과 R&D를 해온 시간을 통해 상당한 내부 자산으로 쌓였고 최고 수준의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가 가능한 수준의 저력을 갖추게 되었다”면서 “기존에는 글로벌 콘퍼런스를 통해 기술을 배우고 흡수하는 단계였다면 이제는 XR 분야 기술, 솔루션 회사로 성장해 학계 저널과 컨퍼런스에서 스토익의 이름을 걸고 발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스토익은 지난달 9일 소프트웨어 고성장클럽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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