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소서, 새 싱글 'EX' 공개…"추구하는 색 더 뚜렷히 드러나"

미니앨범 제작 예정

싱어송라이터 소서(Soseo)가 싱글 'EX'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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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서는 지난 12월 29일 각종 음원사이트에 'EX'를 공개했다. 이번 싱글은 지난 9월 발표한 싱글 'I Sing My Blues Away' 이후 공개하는 작품으로, 더욱 감성적이고 성숙해진 소서의 보컬을 감상할 수 있다.

'EX'는 묵직한 킥과 베이스 기반의 힙한 R&B ballad이며, lo-fi한 사운드로 특유의 질감과 분위기를 냈다.메인으로 사용한 잔잔한 피아노로 도입부를 시작해, HOOK에서 모든 악기가 들어오며 몰아치는 슬픈 감정을 표현했다. 점진적인 악기의 다이나믹과 함께 감정의 곡선이 솔직한 마음의 날 것 그대로와 만나 서너지를 낸다.

소서는 90년대, 2000년대의 R&B, Pop, J-Pop, K-pop에서 영향을 받아 소서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풀어서 많은 이들이 공감할 만한 감정을 음악으로 솔직하게 표현하는 아티스트이다.

소서는 "이번 싱글 앨범을 통해 추구하는 색깔이 더욱 뚜렷하게 드러나 한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