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민 '함평자연생태공원'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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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함평군민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함평자연생태공원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2일 군에 따르면 군은 관내 주소를 둔 모든 함평군민을 대상으로 함평자연생태공원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자연생태공원 무료입장이 군민 문화생활 향상은 물론 관광지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자연생태공원은 대동면 일원에 조성된 지역 대표 관광지로, 멸종위기의 각종 동·식물을 보존·육성하고, 전시 관람과 생태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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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올해부터 함평군민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함평자연생태공원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2일 군에 따르면 군은 관내 주소를 둔 모든 함평군민을 대상으로 함평자연생태공원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입장은 군민 모두가 자유롭게 공원을 이용함으로써 거주 혜택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 ‘함평군 함평자연생태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작업을 실시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자연생태공원 무료입장이 군민 문화생활 향상은 물론 관광지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자연생태공원은 대동면 일원에 조성된 지역 대표 관광지로, 멸종위기의 각종 동·식물을 보존·육성하고, 전시 관람과 생태체험이 가능하다.
자연생태공원, 양서파충류생태공원, 대동제생태공원 세 곳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기준 연간 관람객이 12만여 명을 돌파하며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리김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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