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코웨이 방준혁 의장 "체질 개선으로 경쟁력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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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확보를 위한 '체질개선'과 효율적인 경영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넷마블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금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는 2일 넷마블·코웨이 방준혁 의장이 경영진과 전사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시무식에서 꺼낸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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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확보를 위한 '체질개선'과 효율적인 경영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넷마블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금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는 2일 넷마블·코웨이 방준혁 의장이 경영진과 전사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시무식에서 꺼낸 이야기다.
최근 넷마블은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 상승, 신작 출시 지연, 출시작 성과 미흡 등으로 3분기 연속으로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이에 넷마블은 국내 시장 및 아시아 등에 집중하는 전략을 가져가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밝힌 바 있다.
특히, 올해 출시 예정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정식출시)', '하이프스쿼드' 등 개발 신작들의 경쟁력을 극대화해 긍정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같은 날인 2일 넷마블 권영식, 도기욱 각자대표도 게임 포털사이트에 신년 메시지를 게재했다.
신년사에는 넷마블 게임 이용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더불어, 21년 '세븐나이츠'에 이어 이용자들이 마음을 모아 '페이트/그랜드 오더' 운영진들에게 감사패와 커피를 직접 전달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한번 전하고, 이용자와의 소통 중심 운영을 지속 이어나갈 것을 강조했다.
두 대표는 "어려운 경영 환경에 처해 있지만, 넷마블은 게임이 일상에 작은 위안과 즐거움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게임이 여가선용의 문화콘텐츠로서 잘 인식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더 열심히 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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