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전북현대, 포항서 미드필더 이수빈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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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빈이 다시 한번 전북현대 유니폼을 입고 뛴다.
전북현대모터스FC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포항 스틸러스 출신 미드필더 이수빈(22)을 영입했다"고 알렸다.
이수빈은 2020시즌 전북의 최영준과 맞임대되며 전북에 합류했으나, 갑작스러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리그가 단축되는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 채 포항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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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이수빈이 다시 한번 전북현대 유니폼을 입고 뛴다.
전북현대모터스FC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포항 스틸러스 출신 미드필더 이수빈(22)을 영입했다"고 알렸다.
2019년 포항제철고 졸업과 함께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한 이수빈은 데뷔 시즌부터 리그 28경기에 출전하며 성공적으로 프로 무대에 안착했다.
이수빈은 2020시즌 전북의 최영준과 맞임대되며 전북에 합류했으나, 갑작스러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리그가 단축되는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 채 포항으로 돌아갔다.
포항으로 복귀한 이수빈은 본인의 장점인 패싱 능력 등을 앞세워 경쟁력을 키웠으며, 지난 시즌 포항이 리그 3위에 오르는 데에도 큰 힘을 보탰다.
이수빈은 2019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4시즌 동안 K리그에서 총 87경기(1득점 3도움)를 소화했다.
이수빈의 영입은 김건웅과 오재혁에 이은 전북의 올 시즌 세 번째 미드필더 영입이며, 전북은 2023시즌에 참여할 3개의 대회(ACL, K리그, FA컵)를 대비해 중원을 두텁게 했다.
이수빈은 "다시 돌아와 기쁘다"라며 "성장한 만큼 보다 나은 모습으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1월 중순 해외 전지훈련(스페인)을 앞두고 있는 전북은 현재 클럽하우스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2023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전북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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