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YIDO), 비봉~매송 고속도로 통합운영관리 신규 계약 …“업계 1위 입지 확고히”

2023. 1. 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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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기업이자 국내 유일의 밸류업(Value-up) 전문 플랫폼 회사인 주식회사 이도(YIDO, 대표이사 최정훈)가 2023년 계묘년 시작부터 새로운 인프라 민자도로 운영관리 계약에 성공했다.

아울러 새로운 공공터널 신규 운영에도 착수해 그동안 축적해 온 고속도로 및 교량, 터널 등의 전문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는 동시에 업계 1위를 자리를 확고히 하게 됐다.

㈜이도(YIDO)는 화성 도시고속도로 주식회사와 총연장 8.9km 구간 비봉~매송 고속도로의 통합운영 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이도는 2023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3년간 통행료 수납, 도로일상유지관리, 시설물 유지관리, 도로 순찰 및 센터 운영, ITS(지능형교통체계) 유지관리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비봉∼매송 고속도로는 의왕∼봉담 고속도로, 송산그린시티 동서진입도로와 연결되는 경기 남부지역 핵심 도로이다. 안양, 수원, 오산, 군포, 의왕 등지에서 화성으로 진입하는 주변 국도들의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도는 이와 함께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주식회사와 2023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3년간 총연장 82km의 대구~부산 고속도로 교통상황 및 도로순찰업무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이도는 지난해 11월 제2영동고속도로주식회사와 총연장 57km 구간 광주~원주 고속도로의 통행료수납 업무를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2년 11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2년간이다.

이로써 ㈜이도는 세계 최대 단경간 현수교인 울산대교와 국내 두 번째 민자도로인 천안~논산 고속도로를 비롯하여,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수원~오산~평택 고속도로, 수원~광명 고속도로, 평택~시흥 고속도로 비봉~매송 고속화도로, 인천~김포 고속도로, 광주~원주 고속도로, 대구~ 부산 고속도로, 창원 팔룡터널, 부산 수정산터널, 부산 산성터널, 부산 백양터널 등 총 14개의 주요 민자도로 및 장대 터널을 운영관리하게 됐다.

특히, 민자도로에 이어 공공터널의 신규 계약도 성공했다. ㈜이도는 지난해 12월 강원도 국도 35호선 강릉 왕산터널 등 3개소의 운영관리 계약도 따냈다.

향후 이도는 업계 1위로서 민자도로 및 터널 운영을 넘어 공공 분야까지 진출을 강화해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에 더욱 나설 계획이다.

최정훈 대표이사는 “당사는 민자도로 및 공공 터널 등 SOC 자산을 효율적으로 통합운영관리하는 업계 1위 전문회사로서 매년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며 “운영의 효율화를 통한 서비스의 질을 강화해 이용자들의 편의성 및 안전성을 증진시켜 ESG 경영을 더욱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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