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2022 (주)에버트란·(주)디엠티랩스 해커톤 경진대회 개최
광운대학교(총장 김종헌)는 지난 21일 AI번역산업연구센터가 ‘‘2022 (주)에버트란·(주)디엠티랩스 해커톤 경진대회’ 시상식을 했다고 밝혔다.
해커톤 경진대회는 정부 디지털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한국지능정보사화진흥원(NIA)에서 진행하는 AI학습용 데이터 사업의 연장선으로 2년 연속 진행했다.
해커톤 경진대회는 (주)에버트란·(주)디엠티랩스의 해외 언어 AI(인공지능) 학습데이터를 활용해 사업성과 독창성, 발전가능성이 있는 AI 서비스 혹은 AI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에버트란(대표 이청호)와 ㈜디엠티랩스(대표 김운)는 데이터댐 사업으로 한국어 방송 콘텐츠를 7개 유럽어(미국영어, 영국영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로 번역한 후 해당 언어 원어민이 발화하는 번역 및 음성 데이터이다. 해당 언어쌍의 음성 데이터가 필요한 모든 부분에서 활용이 가능한 값진 데이터이다.
경진대회에는 전국에서 여러 팀이 참여한 가운데 광운대 수학과, 정보융합학과 소속팀 'Adcon' (황세진 외 이현수)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광운대 영어산업학과 소속팀 '패트와 매트'와 광운대 소프트 웨어학부, 전자융합공학과 소속팀 '말들이 많아'가, 장려상은 광운대 경영학부, 로봇학부 소속팀 '코딩걸즈', 인천대 영어영문학과 소속팀 일취월장, 광운대 전자융합공학과 소속팀 'dolmaengs'가 각각 수상했다.
이일재 광운대 AI번역산업연구센터장은 “2년 차 해커톤 경진대회를 운영하며 느낀바는 국가 및 산업체의 경쟁력은 인문학적 지식과 공학적 지식이 융합하여 현대 시대의 금(Gold)인 AI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있다. 대학과 산업체는 산학협력 차원에서 이러한 해커톤 과제 및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개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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