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소아암 및 아픈 어린이 위해 3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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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소속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가 새해 따뜻한 선행을 이어갔다.
전북은 "김진수가 지난 1월 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전했다.
김진수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진수는 "힘들게 월드컵에 다녀온 만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라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소아암 및 아픈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라고 선행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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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전북현대 소속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가 새해 따뜻한 선행을 이어갔다.
전북은 "김진수가 지난 1월 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전했다.
김진수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0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총 누적금액 1억원 이상을 희망브리지를 통해 꾸준히 기부해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및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수는 "힘들게 월드컵에 다녀온 만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라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소아암 및 아픈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라고 선행 배경을 밝혔다.
사우디 아라비아 알나스르에서 지난해 여름 전북으로 임대된 김진수는 2021시즌 14경기, 2022시즌 43경기를 소화했다. 2022시즌 리그 31경기 2골 3도움으로 시즌 베스트11에 포함되기도 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대표팀 주전 레프트백으로 활약하며 12년 만에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허벅지 부상을 안고도 가나전 칼날 크로스로 조규성의 골을 도운 바 있다.
사진=전북현대 제공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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