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도 졌다···김민재의 나폴리, 5대리그 유일한 리그 무패 팀 등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핵심 수비수 김민재가 뛰고 있는 SSC 나폴리가 이번 시즌 유일한 리그 무패 팀으로 등극했다.
2022/23시즌이 시작된 후, 나폴리와 PSG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가 시즌 초반 어마어마한 기세를 보이면서 리그 무패 행진을 달렸다.
이로써 현재 리그 13승 2무로 단 한 경기도 지지 않은 나폴리가 유일한 2022/23시즌 유럽 5대리그 무패 팀이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대한민국 핵심 수비수 김민재가 뛰고 있는 SSC 나폴리가 이번 시즌 유일한 리그 무패 팀으로 등극했다.
프랑스 강호 PSG는 2일(한국시간) 스타드 볼라르트 들렐리스에서 열린 RC 랑스와의 2022/23시즌 리그1 17라운드 맞대결에서 1-3 완패했다.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 없이 경기를 치른 PSG는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3분 뒤 유망주 공격수 위고 에키티케가 동점골을 터트리면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전반 27분과 후반 2분 랑스에게 연달아 득점을 허용하면서 PSG는 2023년 첫 경기를 패배한 것은 물론이고 이번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첫 패배를 맛봤다.
한편, PSG의 리그 무패 행진이 깨지자 축구 팬들은 일제히 세리에 A 클럽 나폴리에게 시선을 보냈다.
PSG가 리그 첫 패배를 당하면서 나폴리는 이번 시즌 유럽 5대리그 팀들 중 유일하게 리그 무패를 달리고 있는 팀으로 등극했다.
2022/23시즌이 시작된 후, 나폴리와 PSG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가 시즌 초반 어마어마한 기세를 보이면서 리그 무패 행진을 달렸다.
3팀 중 레알이 지난해 11월 라요 바예카노에게 일격을 맞아 가장 먼저 리그 첫 패배를 당했고, PSG가 2023년 첫 경기를 지면서 뒤를 이었다.
이로써 현재 리그 13승 2무로 단 한 경기도 지지 않은 나폴리가 유일한 2022/23시즌 유럽 5대리그 무패 팀이 됐다.
나폴리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비롯해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유럽 최고의 팀들 중 하나로 등극했다.
새로운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나폴리는 이번 시즌 리그 무패 행진은 물론이고 최근 리그 11연승을 질주하면서 세리에 A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민재가 합류한 나폴리가 계속해서 승리해 나가자 국내 축구 팬들은 김민재가 나폴리의 33년 만에 세리에 A 우승 주역이 될 가능성을 주목했다.
나폴리는 오는 5일 인터 밀란과 만나면서 2022/23시즌 세리에 A 후반기를 재개할 예정이다.
인테르전에서 나폴리 핵심 수비수 김민재가 팀의 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나가도록 일조해 5대리그 유일한 리그 무패 팀 타이틀을 지켜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EPA/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숙, 이대형과 핑크빛?…母 인사 언급 6개월 만에 만남
- 무슨 인연?…손흥민, 11년째 팔로우 중인 유일한 '女 연예인' 포착
- 前티아라 한아름, 남편 폭언 논란 속 임신→득남…"반성 중"
- 한영, '♥박군' 결혼 8개월 만에 불만 폭발…"딱 3일 가"
- 신동, 회사서 받은 금일봉 공개→몸무게 충격 "더 먹어도 돼"
- '사별' 사강 "남편 부재, 매번 느껴…변우석 통해 위로 받았다" (솔로라서)
- '70대 남편♥' 이영애, 子 학교 바자회서 포착…"조기 완판"
- '내년 재혼' 서동주, 단독주택 사고 '급노화' 어쩌나…"즐거웠는데"
- "필리핀 마약 자수" 김나정 아나운서, 母가 납치 신고→경찰조사 후 귀가
- 김병만, 사망보험 20개 이혼 소송 중 발견… "수익자는 前 아내+입양 딸" (연예뒤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