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종·김예원 변호사, '변호사 공익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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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제11회 변호사 공익대상 수상자로 법무법인 세종과 김예원 변호사(연수원 41기)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변호사 공익대상은 변협이 매년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든 상이다.
김 변호사는 지난 10년간 장애인, 아동, 성폭력 피해자 등을 위한 공익변호사로 활동한 점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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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제11회 변호사 공익대상 수상자로 법무법인 세종과 김예원 변호사(연수원 41기)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변호사 공익대상은 변협이 매년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든 상이다.
법무법인 세종은 2014년 사단법인 '나눔과 이음'을 발족해 북한 이탈주민과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변호사는 지난 10년간 장애인, 아동, 성폭력 피해자 등을 위한 공익변호사로 활동한 점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그는 법무부 장애인차별시정심의위원회 위원, 서울시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대검찰청 검찰인권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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