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협치 기반으로 새로운 경기도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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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보다 내일이 나은 경기도를 만들겠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전국 최대의 광역의회로서 협치가 중심이 된 전혀 새로운 의정, 더 발전한 자치와 분권의 모습을 통해 자치분권 2.0 시대를 선도하는 의회가 되겠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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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전국 최대의 광역의회로서 협치가 중심이 된 전혀 새로운 의정, 더 발전한 자치와 분권의 모습을 통해 자치분권 2.0 시대를 선도하는 의회가 되겠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여야 동수로 팽팽한 균형을 이룬 제11대 경기도의회이지만 이해와 존중, 대화와 타협을 통한 협치의 길을 열면서 그것이 위기가 아니라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지난해 증명했다"며 "(올해는) 여·야·정 협의체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전국 모든 의회와 지방정부에 좋은 선례, 좋은 모범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체계의 고도화로 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해 제대로 일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지난해 출범한 '공약정책추진단' '초선의원 의정지원 추진단'을 통한 체계적인 의정지원으로 의회의 역량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려 의정 성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2023년 경기도의회는 156명 의원 모두가 협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경기도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고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수원=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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